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회장 박미옥)는 26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과 '2022년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자립생활 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정신재활시설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지원 중이다. 김한조 이사장은 “사회경제적 소외, 교육기회의 부족, 문화적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했고, 박미옥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장은 “정신질환자의 거주, 취업, 문화, 여가 등 지역사회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옥(왼쪽)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장과 김한조 이사장이 사업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